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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극면 일대 ‘음성 오메가3 들깨지구’가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북도에 따르면 8월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6차산업화 지구 신규지구’ 공모에 '음성 오메가3 들깨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6차 산업화 지구는 농산물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1,2,3차 산업이 집적된 지역을 6차 산업화 지구로 지정, 해당 지구의 주력 작물을 융복합 산업화하는 사업이다.
충북에서는 2014년 영동 포도와인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지정된 것.
이번 선정된 ‘음성 오메가3 들깨지구’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3년동안 30억원이 투자돼 네트워크 및 역량강화, R&D연구개발, 생산 및 제조가공 인프라 구축, 판매 홍보 마케팅 등 들깨를 중심으로한 생산‧가공‧유통‧관광 분야에 집중 투자될 계획이다.
음성 지역 들깨 주생산지는 원남면과 생극면이다. 생극면 일대에서는 1천200여 가구가 연간 138t의 들깨를 생산하고 있다.
도와 음성군도 연계사업 확대 지원과 식생활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상품개발, 체험장과 체험음식 개발 활용 등의 사업도 벌인다. 특히 들깨 매출확대와 농가소득 증대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농촌고령화로 지역 특화품목이 점점 사라지는 상황에서 들깨라는 새로운 특화작목을 발굴·육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들깨가 음성 지역 대표 품목이 되도록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생극면에서 생들깨기름을 생산하는 ‘코메가’ 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정훈백 회장(現음성 귀농․귀촌협의회장)은 2013년 충북 음성으로 귀농해 생극 들깨 작목회 창립을 주도해 왔다.
특히 정 회장은 들깨 원료의 안정적 원료기반을 마련했으며 가공품 생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본격적인 6차산업을 추진해 왔다.
정 회장은 2015년 농식품 수출유공자 정부포상과 신지식농업인 지정을 받았으며, 2016년 벨기에 세계 미각상 은상 수상, 문화부 선정 ‘2016 우수문화상품’지정, 2016년 6차 산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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