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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읍.면체육회장연합회(회장 김기창, 이하 ‘읍면체육회장단’.)가 ‘군민체육대회 순화개최 요구’를 묵살한 이필용 군수에 대해 “이필용 음성군수는 읍.면체육회장들을 무시하지 마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읍.면체육회장단은 지난 5월 30일(화) 생극면사무소에서 개최된 5월 월례회의에서 ‘음성군민체육대회 읍면별 순환개최’를 결의하고, 음성군체육회(회장 이필용 군수)에 요구했으며, 지난 7월 13일(목)자로 이에 대한 음성군체육회의 답변을 받았다.
읍면체육회장단은 지난 5월 30일 회의에서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체육대회 순회 개최건’을 찬성 5, 반대 3으로 결의해 음성군체육회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음성군체육회는 7월 13일자 공문을 통해 ‘2016 행정사무감사시 지적사항으로 의회에서 반대하고 있으며, 설성문화제 기간 중 지역분리 개최시 군민화합에 저해가 우려되는 이유로 2017 군민체육대회 분리개최의 건을 검토한 결과 기존대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답변했다.
음성군체육회로부터 답변서를 받은 김기창 음성군읍.면체육회장은 “지난 5월 30일 회의에서 음성군체육회 윤종관 사무국장은 음성군체육회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면서 “그런데 이사회를 열지 않고, 일방적으로 ‘군민체육대회 순환개최 불가하다’고 답변한 것은 읍면 체육회장들을 무시하는 처사로 아주 불쾌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음성군체육회 윤종관 사무국장은 “체육회이사회 개최는 심의 안건에 대한 주무 부처와 실무자 연석회의를 통해 사전 심의에 의해 이뤄진다”면서 “군민체육대회 순환 개최 안건은 답변서에 기재한 사항과 군민의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고, 아직까지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는 주무 부처와 실무자 연석회의의 결론에 의해 이사회까지 안건 상정이 될 수 없었다”고 설명하며, 읍면체육회장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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