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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생극면에서 울금을 재배(9,900㎡)하는 원광식(59) 신양4리 이장이‘2017년 신지식농업인’으로 지난 7월5일 선정됐다.
신지식농업인은 차별화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는 창의성, 습득한 지식을 적극 전파하는 실천성과 농업·농촌 사회공헌성을 기준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선발한다.
신지식농업인은 선도농코칭프로그램(농업계 고교생. 대학생 대상)에 참여할 수 있고, 현장실습교육장(WPL, 농업인 및 후계농 교육을 위한 정부 인증 실습농장)을 운영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앞서 농림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지방정부 추천 후보자 중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올해의 신지식농업인 18명을 최종 선정했다.
원 이장은 작물재배업 부문에서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원 이장은 음성군 생극면에서 1995년부터 울금재배농법을 연구하여 열대지방품종인 울금을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부지방에서도 성분의 차이가 없는 월등한 울금을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 개발했다.
특히 비닐하우스가 아닌 노지재배를 성공시켜 기계화작업 및 수작업을 통해 생산원가를 낮추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더욱이, 생울금 뿌리뿐만 아니라 엑기스로 가공 생산을 하였고 자연건조한가루나 환으로 제조하여 누구나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 하는데 성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림부는 7월21일 신지식농업인 전국회원대회에서 원 이장 등 선정자들에게 ‘신지식농업인장(章)’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장섭 음성군청 농정과장은 “창의성·실천성·가치창출성·자질을 갖춘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계속 발굴해 지식농업의 확산을 추진해 나가겠다”며“창의적인아이디어로 농촌 및 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음성 농업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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