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제203차「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 주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보낼 수 있도록 도ㆍ시군 동시 재난취약시설 일제점검 및 안전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군은 2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이용객이 많은 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공무원 및 소방서, 농어촌공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재난안전 관련 기관단체 50여명이 참석하여 주민 300여명에게 겨울철 및 설명절 대비 재난예방 홍보물 배부 등 주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앞서 1월 9일부터 18일까지 안전복구팀장을 반장으로 소방서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전통시장 등 관내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 2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였다.

또한, 설명절 귀성길이 시작되는 오는 8일에는 주요 길목인 고속도로 진출입로(진천IC 및 북진천IC)에서 귀성객에게 설명절 안전사고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분위기 조성 및 진천군을 홍보하기로 했다.

진천군은 앞으로도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전후하여 시설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