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덕산면 한천초등학교(교장 최종덕)는 2월 4일(월) 오후 2시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2. 학부모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표창 행사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감을 비롯해 학부모 모니터단, 업무담당자 및 학부모대표 등 약 200명이 참여했으며, 한천초 이귀화 담당교사는‘공감과 소통, 배려와 나눔의 多행복 한천초’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한천초는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학교 설명회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학부모 폴리스제도, 학부모초빙수업, 학부모 교육기부 봉사활동, 한천가족 체험학습, 가족 캠프 등 학교와 학부모가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 학교 참여의 모델이 되고 있다.

최종덕 교장은 “학부모, 학생, 교사가 삼위일체가 될 때 진정한 교육적 성과를 이룰 수 있다.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다각도로 마련하고 학부모가 교육의 주최자로서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일궈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