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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양섭 도의원(진천 제2선거구)은 6월8일 제356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천군을 포함해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뭄의 심각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이에 대한 도 차원의 대응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올해 충북의 상반기 누적 평균 강수량이 평년 270.3mm의 58% 수준인 157.7mm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내 저수지 저수율도 평년 대비 51% 수준으로 20.5%포인트나 감소했고, 특히 진천군의 경우, 최근 6개월 누적강수량이 평년 대비 약 55%이하이고, 저수지의 저수율도 47% 수준으로 도내 타 시·군에 비해 가뭄이 더 심각함을 지적했다.
진천군 내에서도 초평면 화산리 지역은 상습 용수부족 지역으로, 초평저수지의 저수율이 38%까지 감소하는 등 수위 저하로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대형암반관정 설치 및 초평저수지 준설사업에 충북도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가뭄이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 등으로 장기화·상시화 되고 있기에 이제는 임시방편적 대응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도 차원에서 도내 시·군의 용수 수요 및 공급량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가뭄 취약지역을 파악해 이를 중심으로 중ㆍ장기적 용수 공급 및 종합 관리대책을 적극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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