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올해 총 14개 노선의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구축함으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각종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된다.

올해 진천군의 군도 확포장 사업에는 사업비 16억원이 투입되며 4개 노선 2.34㎞에 대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군은 △신월~홍개간(이월 신월리)은 금년내로 완공할 예정이고, △은행정~궁동간(이월 사곡리)은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국도21~용소간(덕산 용몽리) △산직~ 장척간(진천 산척리)은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에는 사업비 55억4천만원이 투입되며 10개 노선 7.82㎞에 대한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미-원장관간 농어촌도로확포장 △남해오네트앞 농어촌도로 확포장 △점촌마을 진입로 확포장 △구암-무술간 농어촌도로 확포장(1공구)사업은 금년중 완공할 예정이고,

그 외 △명암-발레기간 농어촌도로확포장(2공구) △성석-상신간 농어촌도로확포장(3공구) △송림-도종간 농어촌도로 확포장(2공구) △서원마을 진입로 확포장(2공구) △죽현진입로확포장(2공구) △상산가스-국도17호선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사업들의 하자 없이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공사의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계속비 사업들의 익년도 예산 적기 확보 등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