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천군지부는 2월 1일 “2012 진천군 BEST간부 공무원”으로 박충서 주민복지과장(지방행정서기관)과 유영찬 건설재난안전과장(지방시설사무관)을 선정하여 선정패 및 꽃다발을 전달했다.

노조는 12월 20일부터 올 해 1월 15까지 조합원 약 300명 정도가 참여하여 군수 및 부군수를 제외한 간부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및 책임성, 민주성 및 지도력, 도덕성 및 공정성에 대하여 평가했다.

그 결과 우열을 가리기 힘든 가장 좋은 점수를 얻은 두 과장을 선정하여 해당과 직원들과 함께 전달했다.

아울러 이 평가가 공직문화를 긍정적으로 바꾸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조합원들의 의견을 들어 다양한 평가방법을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