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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향토부대인 육군 37사단(사단장 소장 박신원)은 5월19일 도내 자치단체장과 공공기관장, 자매결연 단체장, 무공수훈자와 참전전우회원, 보훈단체 회원, 부대장병 및 군인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 연병장에서 창설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신원 사단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대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고 적과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태세와 능력을 갖춰 명실상부한 충북지역 향토사단의 위상을 더욱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식후 행사로 군악 퍼레이드와 의장대 시범, 기동대대 특공무술 시범, 증평괴산지역 초등학생 호국문예백일장, 장비와 물자 전시회가 열렸다.
37사단은 6,25 전쟁 직후인 1955년 5월 20일 강원도 양구에서 창설돼 같은 해 6월 증평으로 이전한 뒤 지난 61년 동안 향토수호 임무를 수행하고 충북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최정예 향토사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1967년 연풍 및 월악산 대침투 작전과 1968년 울진삼척지구 무장공비 토벌작전에 참가해 무장공비 11명을 사살하고 1명을 생포하는 전과를 올렸다.
2014년 예비군의 날 유공 부대표창 등 10여 회의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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