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0일 취임한 이차영 괴산부군수가 1월31일 청안면을 끝으로 읍면 순회방문 및 주요 사업장 방문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월22일 괴산읍을 시작으로 실시된 이 부군수의 읍면 순회방문은 읍면정에 대한 보고를 받고 최 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충민사, 오성중학교, 장연 미선나무 자생지, 백두대간 이화령 복원지, 미루마을, 문광지구 농어촌테마공원, 가축분뇨공동화자원화시설 등 현안사업장을 방문 사업진행 현황을 직접 살펴봤다.

이 부 군수는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고 건의사항은 해당부서에 통보해 예산 확보가능성, 우선 지원 분야,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 부 군수는 "천시불여지리,지리불여인화(天時不如地利,地利不如人和)라며, 하늘의 운은 땅의 이로움만 못하고, 땅의 이로움은 사람의 화합된 마음과 같지 못하다"며 "직원간의 화합을 통해 공직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증진, 괴산군의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