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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이 지역발전에 초석이 될 각종 공모사업 유치전에서 연전연승을 이어가는 등 굵직한 군정성과들을 쏟아내고 있다.
진천군에 따르면 4월28일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사업에서 파주시(300세대), 의왕시(225세대)와 함께 진천군이 유치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약 404억원의 국비예산 및 국민주택기금 등을 투입해 오는 2019년까지 진천읍 성석리 일원에 420세대의 공공임대주택 건설이 이뤄진다.
이번 행복주택 공모 선정은 지난 2월에 있었던 1차 공모확정에 이은 2차 공모사업으로 2017년 대상사업(1차 7개, 2차 3개) 중 진천군이 전국 군단위 자치단체중 유일하게 선정된 결과라, 유치 선정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행복주택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산단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국공유지에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해 공급하는 사업으로,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유치전에서 진천군은 건설 예정지 인근에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산업단지 근로자 등 젊은 계층의 수요가 높은점을 국토교통부의 후보지 선정위원회에 적극 어필했으며, 선정위원회에서도 진천군의 높은 인구증가 현황과 인구대비 높은 기업체수 비율 등을 고려해 진천을 최종 입지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출신으로 도시계획 전문가인 송기섭 군수는 선정위원회 현장실사 현장에도 동행해 뛰어난 교통여건 및 생활환경 등 입지 적정성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등 공모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
이번 진천군의 유치 성과는 작년 이월면 170세대, 광혜원면 876세대 규모의 LH 공동주택 유치와 더불어, 주택마련이 절실한 실수요층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석리 일원 조성 예정지가 지난 2015년 현대화 시설로 새롭게 문을 연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바로 옆 부지에 위치해 있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지 효과에 따른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군은 올해 여러 자치단체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스토리창작클러스터 조성사업 대상지 유치와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유치 등에서 연승을 이어가는 등 지역개발 호재가 계속되고 있으며, 지역에서는 이번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유치 소식에 겹경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평소 “군비예산 및 지역인프라 등 한정된 지역자원을 통한 발전에는 한계가 있다”며 “각종 공모 유치를 통한 예산 확보와 지역 외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등 외부자원을 활용한 성장 전략을 통해 지역의 항구적인 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고 강조해왔다.
실제 송 군수는 취임 직후 사업별 소관부처,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며 정부공모사업으로 297억원,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으로 1,217억원, 국가 직접 시행예산으로 1,199억원을 확보‧반영하는 등 중앙부처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등을 확보한 바 있다.
군은 지난 1분기까지 173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작년 동기대비(2016년 6.8억원) 약 25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당시에도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공모 유치가 반영된 금년 4월말 현재까지는 △LH행복주택 건립사업(323억원) △스토리창작클러스터 조성사업(165억원) △태양광모듈연구지원센터 건립(124억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11.7억원) 등 총 19개 사업에 66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2016도 연간 국도비 확보실적 297억원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을 이미 초과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조직개편과 동시에 정부예산 및 공모사업 대응전담팀 설치를 통해 정부공모사업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등 군정 주요현안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진천군은 올해에만 △자치단체 종합평가 전국 3위 △1분기 인구증가율 전국 2위 △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전국 2위 △충북도내 유일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등 자치단체 경쟁력 평가에서의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으며 대규모 투자유치 소식과 산업단지 분양 호조 소식 등 잇단 지역발전 호재들이 계속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계속되는 공모사업 유치 성공을 위해 밤낮 없이 고생해준 진천군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현재까지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 사업을 통해 인구 15만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매진할 것을 군민여러분들에게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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