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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4월18일 연풍면 소재 웨스트오브가나안호텔에서 11개국의 공무원, 국가기관, 농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유기농지도자 교육 입교식을 열었다.
이날 입교식을 시작으로 11개국 참가자들은 21일까지 4일간에 걸쳐 국제 유기농인증체제, 유기농의 가치, 유기농 보증시스템, 유기농 3.0 괴산선언 이해, 국가별 유기농 보고, 현장 유기농 실증기술 등을 배우게 된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부탄의 경우 중앙정부차원에서 부탄 유기농 100% 달성을 목표로 농림부 유기농담당 공무원 2명을 교육에 참여시키고 있으며, 필리핀의 경우 79개의 市․州가 가입한 유기농업시군협의회(LOAMC) 회원들 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 민도로주 유기농업담당과 두민각시 유기농업 행정국장이 필리핀 유기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참석했다.
유기농업군을 천명한 괴산군도 농업관련 공무원 2명과 괴산의 미래를 열어갈 20대의 젊은 농부 2명이 참석하는 등 명실상부한 아시아 유기농전문지도자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직접 괴산군을 방문한 국제유기농운동연맹 유기농아카데미 원장 콘래드는 “아시아의 작은 도시인 괴산군이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와 ‘유기농 3.0 괴산선언’을 이끌어내는 등 유기농을 향한 열정에 크게 놀랐다”며 “이와 같은 괴산군의 열정이 세계유기농역사에 큰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고 아시아의 유기농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세계유기농진영을 대표해 괴산군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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