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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교육지원청 보광초등학교(교장 박용철)는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강릉, 속초, 고성 일원으로 통일 테마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은 학생들이 통일안보지역을 직접 탐방하여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평화통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첫째 날은 강릉에 위치한 조선시대 최고의 여류문인 허난설헌의 생가터, 관동팔경중 하나인 경포대, 조선시대 전통한옥이 잘 보존되어 있는 선교장, 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을 관람하면서 여러 의인들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탐방의 시간이 되었다.
둘째 날에는 통일전망대 및 DMZ박물관을 찾아 코앞에 보이면서도 가지 못하는 북녘 땅을 바라보며 분단의 아픔을 느끼며 통일의 필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셋째 날에는 천년고찰 낙산사를 찾아 의상대, 홍련암 등을 둘러보고 하조대에서 동해안의 넓고 푸른 바다를 만끽하였다. 이번 수학여행 마지막 일정인 이승복 기념관을 둘러보며 동족상잔의 비극과 분단의 아픔을 느끼고 안보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보광초등학교는 북한 사회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통일에 대한 합리적인 인식과 판단능력을 함양하여 평화적인 방법과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통일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와 태도를 기르고자 무학년제 통일프로젝트 학습과 나라사랑 체험학습을 알차게 운영해 오고 있다.
박용철 교장은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갈등과 분열로 얼룩진 분단 상황을 바르게 인식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키우고 평화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공감대를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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