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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괴산군수 보궐선거를 3∼4일 앞두고 각 후보들은 마지막 주말 유세에 총력을 기울였다.
보선 주자들은 지지층을 상대로 한 표라도 더 끌어모으기 위해 총력 유세전에 나섰고, 저마다 표밭을 다지느라 주말을 바쁘게 보냈다.
더불어민주당 남무현 후보는 4월8일 괴산 장날을 맞아 양승조·오제세·표창원 의원, 도종환 충북도당 위원장 등과 전통시장을 돌며 막바지 표밭 다지기에 주력했다.
남무현 후보는 "반드시 군수로 당선돼 괴산을 대한민국의 농업수도로 만들겠다"며 "군민들의 처지와 삶을 가장 속속들이 아는 남무현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송인헌 후보는 이날 괴산읍 동부주유소 앞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송인헌 후보는 박덕흠·이종배·송희경·신보라 한국당 의원과 송태영 충북도당 위원장,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이언구 부의장 등과 함께 전통시장을 돌며 유세전을 벌였다.
송인헌 후보는 "임기가 1년여 밖에 남지 않은 괴산 군정을 안정되게 이끌 적임자는 송인헌 뿐"이라며 "종합행정능력을 갖춘 힘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국민행복당 박경옥 후보는 괴산 읍·면 표밭을 누비며 얼굴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박경옥 후보는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주민을 배려하는 군정을 펼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 후보 3명도 막바지 표심 잡기에 집중했다.
김환동·김춘묵·나용찬 후보는 괴산 전통시장과 60대 이상 유권자들이 많은 청안면, 불정면, 칠성면 등을 찾아 바닥 민심을 훑고 스킨십을 다졌다.
거리 유세에서 김환동 후보는 "도의원을 지낸 두 번의 의정 활동과 정치·행정의 노하우로 침체에 빠진 군을 희망이 넘치도록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춘묵 후보는 "중앙에서 일한 충분한 행정 경험과 수많은 인맥을 활용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괴산군을 만들겠다"고 했다.
나용찬 후보는 “고향에 돌아와 괴산 282개 마을 1400리 길을 구석구석 누비며 땀 흘렸다”며 “장수 브랜드를 앞세워 농특산품 판매와 인구 유입에 노력하는 등 확실한 정책과 비전을 준비한 나용찬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보궐선거를 사흘 앞둔 4월9일에도 후보 6명은 선거구 곳곳을 누비며 막판 표심 다지기에 전력을 다했다.
선거는 오는 4월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괴산 지역 18개 투표소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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