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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고추의 고장 괴산군이 명품브랜드 이미지를 다지고 고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관상용 고추 재배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 재배되는 홍보·관상용 고추는 중국·인도·멕시코 등 50개국에서 재배하는 세계고추 100여 종과 관상용 고추 30여 종으로 8월3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고추축제때 선보이게 된다.
이에 군은 이달말쯤 관상용 고추묘를 분양해 축제를 알리는 한편 자체 재배한 세계고추와 함께 '세계고추전시회'를 장식하면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청양고추보다도 매운 인도의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등과 같은 매운 품종과 함께 전 세계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색깔과 독특한 모양의 세계고추, 화초로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모양의 관상용고추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괴산에서 선보이는 관상용 고추는 2002년부터 전국에서 수집해 자체 선발·재배한 품종으로 지역의 유명 관광지인 화양동, 수옥정, 괴강 등의 이름으로 괴산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5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 축제로 선정된 괴산고추축제의 명성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세계의 고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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