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중원대학교와 음겅군 극동대가 지역인재 육성 및 대학간 연계·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3월16일 극동대대학본부에서 교육자원교류협약을 맺었다.

상호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중원대 안병환 총장,한표환 부총장과 극동대 한상호 총장 및 양 대학 보직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대학은 ▶지역사회 봉사, 평생교육 지원, 지자체 협력 ▶취업, 창업 지원 정보교류 ▶교육 인프라 공동이용 협력 ▶상호보완적 융·복합교육 프로그램 교류 ▶학술정보 및 출판물 공유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인접한 거리에 있는 중원대(괴산)와 극동대(음성) 지역적 특성을 살려 각 대학의 교육자원 및 교육 인프라 공유에 힘을 쏟을 계획이며 실질적 협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정기적인 협의를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