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2 괴산군수 보궐선거의 30일간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각 정당은 탐색전의 시간을 끝내고 경선 주자를 선정하거나 본선에 내세울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경선 일정과 규칙을 확정했다.
3월1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은 송인헌(61) 전 충북혁신도시 본부장을 괴산군수 보선 본선 주자로 확정했다.
송인헌 전 본부장은 지난 3월3일∼5일 경선여론조사를 거쳐 경쟁자인 임회무(58) 충북도의원을 누르고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경선 규칙을 정해 오는 3월18∼19일 공천 후보를 결정할 계획이다.
민주당 충북도당 도종환(청주 흥덕) 위원장은 이날 "괴산군수 보선에 출마한 예비후보 3명에 대해 중앙당이 면접을 실시하고 경선 룰을 정해 이번 주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며 "중앙당에서 강력한 후보를 영입하는 방식보다 군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후보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헌(56) 청풍종합관리㈜ 대표, 남무현(64) 전 괴산 불정농협 조합장, 김춘묵(57) 전 서울시 지방시설 서기관이 민주당 공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국민행복당 박경옥(44·여) 수도농업사관직업전문학교 이사장과 무소속으로 출마한 나용찬(62)·김환동(67) 예비후보는 일찌감치 선거전에 돌입했다.
괴산군수 보선은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공천자 등 4~5파전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은 오는 3월23~24일이다.
보궐선거는 4월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괴산 11개 읍·면·동 19개(잠정) 투표소에서 치러진다.
< 저작권자 © 중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