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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당 공천 경쟁에 나선 임회무(자유한국당·58) 충북도의원이 2월20일 선거출마를 완주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임회무 도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를 놓고 유불리만을 계산해 지역 여론을 갈등과 반목으로 끌고 가려는 조짐이 보인다"며 자신과 관련된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군수출마를 포기했다느니, 공천을 포기하고 특정후보를 돕기로 했다거나 경선 약속을 저버렸다는 등의 음해성 루머가 나돌고 있다"면서 "군수선거에 반드시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회무 도의원은 특히 "경선과 관련 당의 일정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임할 것이고 공식절차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은 공식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음해성 루머가 계속 나돈다면 발원자를 색출하기 위해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도의원직 사퇴 등에 대해 "지금 그만두면 지역의 목소리를 낼 사람이 단 한명도 없게 된다"며 "공식일정이 발표되고 괴산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사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임회무 도의원의 경선완주 의지 표명은 당내 공천경쟁 과정에서 불거진 경선합의 논란 등에 따른 부정적 인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임회무 도의원 군수출마 관련 성명서 전문)-
최근 지역에 괴산군수 출마를 포기했다느니, 자유한국당 공천출마를 포기하고 특정후보를 돕기로 했고, 경선 약속을 저버렸다는 등 각종 음해성 루머가 지역에 나돌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괴산군수 보궐선거로 지역의 민심과 여론이 여러 갈래로 분열돼 선거에 임하는 저와 일부 뜻있는 후보들은 괴산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이 더 앞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선거후 있을 군민들의 상심과 허탈감도 치유하여야 할 난제로 지적되고 있어 본인과 다른 후보자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선거도 중요 하지만 괴산군민 화합이 중요하다. 며 정당한 선거를 치르고자 감히 성명서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번 괴산군수 선거에 반드시 출마한다. 소문의 근거가 된 것 같은 도의원직을 사퇴하지 않은 이유와 현수막을 걸지 않은 이유는 현직 도의원이 보궐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 30일전인 3월13일까지 사퇴하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의원직을 사퇴해야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고, 그 때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을 전개할 것이다. 모든 것은 당의 공천 일정에 따르겠습니다.
저는 공천과 관련해 우리 자유한국당의 혼란이 진정되고 공천에 대한 입장이 발표되어 당의 공식일정이 발표돼야 괴산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도의원직을 사퇴할 것입니다.
지금 의원직을 그만두면 충북도의회에서 괴산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낼 사람은 단 한명도 없게 되기 때문에 각종 예산 배분과 지역현안사업의 대변인 부재 그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어 깊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3년동안 의정 활동을 하면서 열정적으로, 겸손하게, 주민과 소통하면서 괴산군의 이익을 충실히 대변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 후보 경선에 대해서는, 임회무·송인헌은 지난 1월 25일 자체여론조사를 구두 합의했으나, 자유한국당 중앙당은 당명 변경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로 4월 보궐선거 경선일정에 대한 어떠한 방침도 없어 우리 두 사람이 여론조사를 통해 임의로 1명을 결정하였다고 중앙당에서 공천이 확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내 선거관리위원회가 먼저 구성되어야 하고 정식으로 당내 공천심사위가 꾸려지면 방침이 정해져 공천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그는 당의 공식 절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3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도 공천 경선일정에 따라 선거일정을 공식적으로 소화하고 있어 공천일정은 우리 자유한국당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당의 일정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임할 것이고, 그 결과에 당연히 승복할 것입니다.
그때까지 저는 도의원직 수행과 선거법의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에 전념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정당들의 공식선거일정을 무시하고 괴산군내에 임회무 도의원은 불출마 등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현명하신 괴산군민 여러분께서는 귀 기울이지 않으시길 재삼 당부 드립니다.
이번 4월 보궐선거는 괴산의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임각수 전 군수께서 구속되면서 우리 괴산은 사분오열되어 공무원은 공무원대로, 주민은 주민대로, 지역 지도자라는 사람들은 진영에 따라 갈기갈기 찢겨 불신이 팽배해 있습니다.
이번 선거가 끝난 뒤에는 찢겨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야 하고 군민화합이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선거초입에서 유언비어가 난무해 괴산을 사랑하는 저로서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고 정정당당한 선거를 통하여 선공후사 하면서 괴산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정책을 피력하고, 주민들의 마음을 얻는, 그런 깨끗한 선거풍토를 기대합니다.
또한, 지난 2월 14일 군민화합 차원의 제1차 공약발표를 했는데, 오해의 소지가 있어 설명을 하면, 지금은 오로지 괴산군민 화합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여 군수에 당선되면 임각수 전 군수님의 사면·복권을 정부와 정치권에 건의하겠다고 했는데, 이는 괴산군민의 화합과 갈등 해소를 위해 이해관계를 이해하고 보듬자는 큰 뜻이었다는 것입니다.
향후 괴산군에 더 이상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게 그동안의 종합행정경험을 토대로 남의 탓을 하지 않고 괴산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청렴과 성실·의리와 열정”으로 더 노력 할 것을 약속합니다.
2017년 2월20일
임회무 충북도의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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