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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초등학교 전교생이 자신의 실력에 맞는 한자급수 자격증을 획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괴산 감물초등학교(교장 우관문) 전교생 48명은 지난해말 열린 대한검정회 주관 한자급수자격검정에 도전해 48명 전원이 합격했다.
자기가 공부한 급수에 도전해 100% 합격률을 기록한 감물초 학생들은 5급 5명, 준5급 4명, 6급 15명, 7급 21명, 8급 3명의 합격증을 받았다.
또한 이들 가운데 10명은 우수한 성적으로 상장을 받는 등 경사가 겹쳤다.
이 학교의 학생 한자급수자격검정 획득은 2016학년도 중점교육 '핵심역량 키우기' 사업의 하나로 이뤄져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후 활동을 통해 실력을 쌓았다.
학생들의 한자 실력이 높아지자 학교에서는 이들의 능력을 점검하고 결실을 얻기 이해 자격시험에 도전하게 됐으며 시험에 들어가는 1만4천~1만6천원의 응시료는 전액 학교발전기금으로 지원했다.
우관문 교장은 "한자 자격시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전기회를 마련했다"며 "2017학년에도 학교의 특색사업으로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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