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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2월10일 최근 정부가 전국적으로 A형과 O형 구제역 동시발생으로 가축전염병 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수준으로 격상함에 따라 오는 2월13일부터 계획되었던 송기섭 진천군수의 읍면순방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번 읍면순방은 작년 AI발생으로 예년보다 늦은 2월에 계획되었지만, 이번 구제역의 전국적 확산세에 따라 혹시 모를 가축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군의 모든 행정력을 방역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구제역 역학농가에 대해 ▲1일 1회 예찰활동을 실시 ▲백신접종 유무 파악 ▲이동제한 준수여부 ▲불특정다수인이 모이는 행사 축소 등 구제역 발생 경로를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계획되었던 주민과의 대화도 중요하지만 관내 가축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며 “군민 및 축산농가 관계자께서도 관내에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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