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1월29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관내 각 읍·면 순방 군정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방문은 유영훈 군수가 지역 현안과 사업 추진, 지난해 군정성과 등을 주민들과 직접 만나 격의 없는 대화 방식으로 진행된다.방문일정은 29일 덕산면을 시작으로 △30일 문백면 △31일 진천읍 △2월 1일 이월면 △2월 4일 백곡면 △2월 5일 광혜원면 △2월 6일 초평면 순으로 진행된다.

계사년 새해를 맞아 추진하는 이번 읍면방문은 민선 5기 추진하고 있는 군정 현안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여론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군정 설명은 우석대학교 아셈진천캠퍼스 건립사업, 산수산업단지 조성사업, 충북체고 이전사업, 진천선수촌 2단계 건립사업 등 총 37개의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군민들에게 설명한다.

또 주민들과 대화 시간은 주요 현안사업들의 추진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전달된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며 "군민이 주인 되는 생거진천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번 군정 설명회에 많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