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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제2산업단지 100% 분양에 힘을 입어 제3산단 조성에 나선다.
인허가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설계와 국비 확보, 투융자심사가 끝나면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착공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제3산단 타당성 용역을 바탕으로 최근 사업 대상지가 선정됐다.
증평제3산단은 1800억원을 들여 99만㎡로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자금은 특수목적법인을 구성해 조달할 예정이다.
군은 국비 등을 지원받아 진입도로 개설이나 공업용수 공급관로 설치, 폐수 처리시설 설치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한다.
앞서 군은 제2산단 분양을 마무리했다. 도안면 노암리 일원에 지난해 12월 2일 준공한 제2산업단지(70만2800여㎡)가 31개 업체에 모두 분양됐다.
분양률 100%를 기록한 군은 교통여건 등 입지 타당성이 있다고 보고 여세를 몰아 제3산단까지 도전해보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여건이나 저렴한 분양가로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며 "제3산단이 조성되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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