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의장 박석규)는 제82회 임시회를 1월 28일부터 2월 7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개회한다.

계사년 새해 들어 첫 번째로 열리게 되는 제82회 임시회에서는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조례안을 비롯하여, 증평군수로부터 제출된 조례안과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 2013년도 군정 및 부서별 업무보고가 계획되어 있다.

이에 증평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군정 및 업무보고 청취 등을 통해, 새해 군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주민 숙원사업 등에 대하여 면밀하게 파악하고 금년도 의정활동 등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상임위원별 심사 안건으로는 △증평군 경로당 설치․운영 지원 조례안 △증평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증평군 지역정보화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증평군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감독 대상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회계관계공무원 재정보증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사무소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산정․징수 등에 관한 조례안 등이 있다.

박석규 의장은 “금년도, 증평군 출범 10주년을 맞는 중요한 시기에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회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