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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닭 울음 소리가 새벽이 옴을 알리듯 총기(聰氣)와 부(富)를 상징하는 붉은 닭의 해,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진천 군민 모두가 더 많이 웃고, 이웃과 더 많은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신명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 해는 군민 여러분께서 뽑아주신 도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인 한 해였습니다.
여러분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현장을 찾아다니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고, 우리 진천군의 발전을 위해 국ㆍ도비를 확보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군민 여러분께서 평소 부족한 것은 너그럽게 봐주시고,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해 주신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지면을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진천군민 여러분
우리 진천군은 정치적 불안과 장기적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충북도 내에서 인구 및 경제규모에 있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군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듯으로 똘똘 뭉쳐 노력한 덕분입니다.
물론,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고령화로 인한 소규모 농촌 마을의 해체 위기,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가금사육 농가의 피해 복구, 그리고 미호천 일부 유역의 수질 오염량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자칫 개발 제한이라는 패널티를 받게 될 수도 있는 문제 등 새해부터 총력을 기울여 매진해야 할 중단기적 현안들도 산적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진천인’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지혜와 힘을 모은 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충분히 극복해 내고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행복도시 진천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올 한해도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군민 여러분의 손과 발이 되어 진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여러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성심껏 뛸 것을 약속드립니다.
정유년 새해, 여러분 모두 소망하시는 바를 이루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7. 1.
충청북도의회 이 양 섭 도의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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