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맹동면은 지난 12월19일 동성3리(천년나무 1단지 아파트)에 40대 초반의 남성이 찾아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0㎏ 쌀 10포대를 놓고 본인의 얼굴이 알려지는 것을 극구부인하며 자리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 기부천사는 본인도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일당 용역일 을 해가며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년간 대소면에 기증을 해오다 이번 달부터 맹동면 동성3리(천년나무 1단지 아파트)에 매월 기증을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성 동성3리 이장은 이 자리에서 “얼굴 없는 천사의 고마운 뜻을 50여 세대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장서현 맹동면장은 “탄핵 정국 등으로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연말 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소리 없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온정이 흐르는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맹동면을 위해 마음을 열어 함께 하는 이웃사랑. 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 저작권자 © 중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