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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괴산 산막이옛길, 관광객 151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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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4  01: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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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올해 산막이옛길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지난 12월11일 151만 명을 기록하는 등 신기록 행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2015년 한국관광 100선, 2016년 2월 한국관광공사 추천 걷기여행길 10선 등 다양한 타이틀을 보유한 산막이옛길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셈이다.

지난 9월까지 감소세에 있던 관광객 수는 10~11월 두 달 동안 63만 명이 방문하는 등 가을 단풍철들어 평일·주말을 가리지 않고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덕분에 관광버스와 승용차가 몰려 주차장과 진입도로는 물론 주차할 수 있는 곳마다 차량으로 가득 차고 칠성면 소재지까지 차량이 밀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연하협구름다리 개통과 산신령바위, 연꽃 연못, 당산나무 등의 명소를 추가 개발한 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산막이옛길과 주변 관광지 활성화에 이바지한 것으로 보인다.

괴산군 관계자는 "산막이옛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짧은 구간에 괴산호를 끼고 도는 경치가 수려해 올가을에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했다"며 "2017년에도 연하협구름다리와 산막이옛길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산막이옛길을 넘어 충청도양반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체류·체험형 명품 걷기 길을 제공하겠다"며 "이러면 변화하는 관광 괴산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괴산 산막이옛길은 애초 칠성면 사은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옛날 주민이 다녔던 4㎞ 구간의 옛길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한 곳이다.

2016년 연하협구름다리(총연장 167m, 폭 2.1m)가 세워진 갈론나루 부근을 지나 상류 쪽 사모바위(신랑바위)까지 총 7㎞로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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