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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를 교육·에너지·ICT 분야 특성화 지구로 육성하는 발전계획이 나왔다.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지역과 연계한 발전계획 발표는 충북이 처음이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11월29일 진천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 대회의실에서 충북도, 국토교통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연계발전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사회·경제적 효과 확산을 위해 수립 중인 지역발전 기본계획의 첫 결과물로 행정기관, 지역 전문가 토의를 거쳐 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된다.
충북혁신도시는 교육·연수, ICT, 과학기술·공공서비스 분야 11개 공공기관 이전과 계획인구 3만9000명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기관 이전과 친환경에너지타운 등 태양광·신재생에너지 분야 6개 국책사업도 추진된다.
용역 결과 도를 비롯해 이전 공공기관은 공동으로 충북혁신도시에 교육·에너지·ICT 분야 'K-City'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K-City는 K-Pop, 한류 등 문화 트렌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형 도시다.
세부 사업으로 교육 분야는 한국교육개발원(KEDI) 협력학교 운영과 숲체험 교육 전문 프로그램 운영, 진로체험 지원 네트워크 구축, 고용서비스역량강화센터 건립, 글로벌 교육연수타운 조성 등으로 추진된다.
태양광 분야는 쏠라 산업단지 캠퍼스 조성, 제로에너지 하이브리드 발전단지 구축으로 추진되며 ICT 분야는 지역 전략형 ICT융합 지식 클러스터 구축, 스마트팜 팩토리 조성사업 등이 담겼다.
이 기본계획은 충북혁신도시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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