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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자동차 연비 연구개발 공인기관인 자동차 연비센터가 11월24일 진천 산척산업단지에서 문을 열었다.
충북도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해 8월부터 1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만㎡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2천960㎡ 2층 규모의 센터 건립에 나섰다.
센터에는 최고 70도까지 시험 가능한 고온실험실, 엔진 연비·출력을 시험하는 엔진성능시험실, 버스·트럭 성능을 시험하는 대형차 시험실, 이륜차 연비 측정 시험실 등이 갖춰져있다.
또 이 센터는 자동차 연비 시험방법 개발, 실제·체감 연비 격차 해소, 연비제도 선진화 등 자동차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자동차 제작사와 전기자동차 정비 인력, 관련 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습 교육의 역할도 수행할 전망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 센터가 국내 제조업 생산의 11%를 차지하는 자동차 산업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도내 200여개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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