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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내년 살림이 올(4천625억원)보다 17억원 늘어난 4천642억원으로 잡혔다.
군은 3천969억원 규모의 일반회계와 673억원의 특별회계로 구성된 2017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예산안은 11월25일 정례회를 여는 군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12월21일 최종 확정된다.
내년 살림중 일반회계의 주요 세입은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1천473억원으로 가장 많고 지방교부세 1천220억원, 지방세 추계액 932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344억원이다.
분야별 세출예산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1천176억원, 환경보호 732억원, 농림해양수산 710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483억원, 문화 및 관광 224억원 등이다.
이와함께 일반공공행정 226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37억원, 교육 34억원, 보건 114억원, 산업·중소기업 51억원, 수송 및 교통 208억원, 예비비 32억원, 기타 615억원 등이 책정됐다.
내년 음성군의 주요사업중에는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29억원 ▶유엔평화관 건립 67억원 ▶품바 재생예술체험촌 조성 36억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21억원 ▶제2 충북학사 공동 건립 7억원 등이 눈에 띈다.
지역경제와 주민복지 사업으로는 ▶노인사회활동지원 29억원 ▶누리과정 운영 50억원▶중소기업 육성자금보전지원 26억원 ▶쌀소득보전직불제 57억원 ▶학교급식(우유)지원 25억원 ▶청소대행교부금 55억원 ▶비점오염저감 69억원 등이 진행된다.
이어 읍·면 지역에는 ▶대소면 청사 신축공사 30억원 ▶소이면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및 건축 11억원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110억원 ▶감곡 생활체육공원 조성 25억원 등의 예산이 편성됐다.
또한 생활인프라 사업으론 ▶소하천정비 73억원 ▶군도·농어촌도로 70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69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 102억원 ▶창조적마을만들기 23억원 ▶광역상수도 배수지 증설 20억원 ▶음성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증설 27억원 등이 있다.
이필용 군수는 "국내외 경제의 불활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지속적인 재정혁신을 통해 군정 핵심과제를 뒷받침하는 것이 내년 재정운영의 기본방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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