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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김상봉 의원은 11월21일 수질악화를 초래하고 있는 여천보 해체를 촉구했다.
김상봉 의원은 이날 열린 군의회 255회 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미호천 수질측정 지점인 여암교 상류 1.6㎞에 위치한 여천보는 물 흐름을 방해하는 등 하천수질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천보는 1961년 오창, 옥산 등 청주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콘크리트 취수보다.
김상봉 의원은 “여천보는 매년 4∼9월 물을 가두면서 미호천의 정화능력을 상실했다”며 “그 결과 2014년 이후 하천수질이 목표수질 기준인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이 리터 당 3㎎을 초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환경부 하천수질측정망 자료를 확인한 결과 여암교에 이르면 BOD가 3㎎을 초과해 상류인 농다리 수질보다 더욱 악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는 미호천 수질측정 지점인 여암교 상류 1.6㎞에 위치한 여천보가 하천을 가로 막은 현상이라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김상봉 의원은 “오염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여천보 해체가 이루어지도록 군과 의회,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도, 도의회도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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