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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추산초등학교(교장 신사호) 학생들이 생태교육의 하나로 재배한 고구마를 5일장에 내다 팔면서 살아있는 경제교육 시간을 가졌다.
추산초 3~4학년 학생 9명은 지난 11월18일 괴산읍내에 벌어진 괴산 5일장을 찾아 올해 학생들이 직접 심고 가꿔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하면서 시장 경제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학생들은 스스로 고구마 가격을 정하고 좌판에 진열하기, 가격 계산하고 거스름돈 주기, 거리 홍보 등의 판매 활동을 알아서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학생들은 이날 시장에서 팔린 고구마 수익금의 활용 방법을 학생 다모임 회의를 통해 정하고 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장판매에 참여한 김준기(4학년) 학생은 "이번에 고구마를 직접 파는 경험을 통해 경제활동이 무엇인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고 돈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추산초는 학교 특색 활동의 하나인 지속가능발전 생태교육을 위해 감자, 고구마 등 농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고 수확하면서 환경의 중요성과 근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텃밭 가꾸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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