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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교육지원청 금구초등학교(교장 김혜용)는 11월 4일, 학부모님과 지역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거북골 Dream축제와 사진동아리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1부 공연은 초청공연으로 충청북도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려 클래식 음악공연 관람이 도시에 비해 적은 학생들에게 음악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서 접하고 음악을 폭넓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으며 2부 공연은 1시간 40여분간 진행된 학습발표회로 어린이들은 1년 동안 배운 ‘교육과정’과 ‘방과 후 학교’를 통해 익힌 실력을 부모님들 앞에서 마음껏 펼치고 솜씨를 뽐냈다.
틈틈이 갈고 닦은 특기를 선보인 이날 발표회에서는 바이올린, 피페, 사물놀이 등의 악기 연주뿐만 아니라 각종댄스, 탈춤, 부채춤, 소고춤, 음악연극 등 16개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빛스케치 사진동아리팀은 지난 1년 간 토요 방과후 시간을 통하여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작디작은 들꽃 한 송이도 허투로 보지 않고 소중하게 사진으로 담아냈다. 때로는 주인의 손에서 쓸모를 다해 덧없이 버려진 낡은 물건도 사진이라는 빛의 세계 속에서 재창조한 60여점의 사진작품을 전시하여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가족사진전’, 친구들의 모습을 앵글에 담은 ‘친구야, 웃어봐’란 코너도 만들어 더욱 풍성한 전시회가 열렸다.
학부모들은“수줍어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모습, 엉뚱한 방향으로 이동해 당황하는 모습, 모두 끝난 후 뿌듯한 얼굴로 엄마를 바라보는 모습 하나 하나 다 사랑스러웠고, 아이들이 한걸음 한걸음 성장하는 모습을 두 눈으로 담아가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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