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2016년 민방위 발전 유공분야 기관표창과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국민안전처 장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민방위 발전 유공분야는 국민안전처 장관 기관 표창으로 올해 민방위 훈련 및 교육을 통한 안보의식 증진과 비상업무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 및 행정기관 대상으로 수상했으며, 충북은 음성군과 옥천군이 기관표창(표창장 및 수치)을 수상했다.

또한, 국민안전처가 주관하여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음성군이 장려상(맹동면 용두소 하천)을 수상하여 수치와 국비 10억원을 지원 받아 음성군의 품격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음성군 11월 정례직원 조회에서 진행됐다.

이원호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민방위 교육을 통한 지역주민 안보의식을 제고하겠으며,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설계와 시공으로 재해 예방 및 하천환경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