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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민들이 그동안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청주 등 외지로 나가야 하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괴산군에 첫 건강검진센터가 들어선다.
괴산군과 의료법인 대광재단 괴산 성모병원(이사장 나숙연, 원장 김종성)에 따르면 사업비 6억5000만원을 들여 561㎡ 규모의 종합건강검진센터를 11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종합검진센터에는 초음파, 내시경, 유방암촬영, 골다공증 검사기, 심전도 측정기, MRI·CT 촬영기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게 된다. 기존장비도 활용된다.
인력충원에 대한 계획도 세웠다.
병원은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할 가정의학과 전문의(2명), 간호사(2명), 행정요원(3명), 임상병리사(2명) 수급을 위한 준비도 개원을 앞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건강검진센터가 운영되면 국가 5대 암 검진과 성인병 검진 등을 시작으로 연간 1만명을 검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09년 개원한 괴산 성모병원은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군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해왔다.
지난 6월에는 안과, 7월에는 산부인과 진료를 시작해 청주 등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는 군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있다.
나숙연 재단이사장은 “치료보다 더 중요한 종합건강검진센터가 운영되면 종합병원에 뒤지지 않는 일류 병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과, 산부인과 진료와 함께 건강 지킴이로 사명을 다할 것”이라며 “이렇게 하는 게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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