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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교육지원청 금구초등학교(교장 김혜용)는 10월 25일(화), 오후 3시에 충북학생교육문학관(진천군 백곡면 소재) 전시실에서 사진동아리 회원 및 학부모님, 관내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빛! 스케치』사진동아리 작품전시회를 축하하는 개막식을 가졌다.
‘빛! 스케치’는 1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자율적으로 조직된 사진동아리다.
중견 사진작가인‘정이순님(한국사진작가협회 진천지부 재무간사)’의 전문적인 지도를 받아 만만치 않은 실력을 쌓아왔다. 지난 1년 간 토요 방과후 시간을 통하여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작디작은 들꽃 한 송이도 허투로 보지 않고 소중하게 사진으로 담아냈다. 때로는 주인의 손에서 쓸모를 다해 덧없이 버려진 낡은 물건도 사진이라는 빛의 세계 속에서 재창조한 50여점의 사진작품을 전시하게 되었다.
‘빛! 스케치’사진동아리 회원들은 사진 공부뿐 만이 아니라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도 꾸준하게 펼쳐 왔다.
주변 학구와 진천군내 마을 노인정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장수바램사진’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영정사진을 촬영해드리기 이외에도 재롱잔치, 노인정 주변청소 등 나눔과 어르신 공경에 대한 마음을 키워왔다.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 실천을 통해 함께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교육까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아울러 재능기부를 활용한 졸업앨범 제작,「녹색환경 사진집」을 발간,‘동강국제사진제 전국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에 출품하여 10여명의 어린이들이 장려상 등 상장과 부상을 받기도 하였다.
이제는 금구초등학교의 전통이자 특색 중의 하나로 자리 잡아 2004년부터 2016년에 이르러 13살을 넘긴‘빛! 스케치’는 사진동아리 그 이상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다양하고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서 어린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고 진로탐색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어린이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빛!스케치’남경서(금구초 전교어린이회 회장) 동아리회원은 "배울 때는 재미도 있지만 힘들기도 했는데, 내가 찍은 사진이 작품으로 전시되고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시니 뿌듯함과 자부심이 생겨 앞으로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라고 야무지게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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