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보건소와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민경)에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14일 다채로운 자살예방 행사를 실시 했다.

이번행사에는‘소중한 당신!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생명사랑에 대한 공감과 생명존중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 됐다.

행사는 △우울증 및 자살생각 선별검사 △자살 오해와 편견 △아로마 석고 방향제 체험 △켈리그라피 희망문구 액자 체험 등 다양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켈리그라피는 증평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됐으며, 생명사랑 벽화마을 조성에 참여했던 캔버스 봉사단도 함께 하여 의미를 더했다.

한편 군은 11월까지 생명사랑 녹색마을인 증평읍 덕상리에서 희망공감 벽화 사업을 진행한다.

이상숙 보건소장은“이번 자살예방주간행사를 비롯해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