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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교육지원청 금구초등학교(교장 김혜용) 환경동아리 ‘에코그린레인저스’는 10월 14일 텃밭에서 기른 고구마와 땅콩을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자연의 신비로움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수확의 기쁨을 알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4월부터 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텃밭 가꾸기 행사를 실시한 후 고구마, 상추, 땅콩, 고추 등을 직접 심고 잡초를 뽑아주며 가꾸어 왔고 급식시간에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친환경 상추, 고추를 시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그동안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을 수확해 농작물 경작의 기쁨을 나눴다. 이 텃밭에 심은 각종 농작물 중 고구마의 수확량이 가장 많았으며 수확한 고구마는 전교생에게 나누어 주었다.
작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지사장 이종명)와 자율수질관리프로그램 협약을 맺은 금구초등학교는 생태환경교육, 텃밭체험교육, 갯벌체험학습, 내 고장 환경 살리기 운동, 백곡저수지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환경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혜용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성장기에 흙냄새를 맡고 텃밭에서 직접 생명을 가꾸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텃밭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흙의 소중함과 계절의 변화를 알고, 땀의 의미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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