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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맹동초등학교(교장 이정애) 1~3학년 학생들은 10월14일 관내 꽃동네 노인전문요양원 ‘구원의 집’을 방문하여 ‘꽃동네 어르신 효사랑 잔치’를 열었다.
병마와 외로움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시루떡과 음료수를 함께 나누고, 꿈·끼 발표회를 통해 갈고 닦은 깃발춤, 우쿨렐레 연주, 댄스, 충청도 사투리 만담 등 재주와 끼를 펼쳤다.
예상치 못한 반가운 선물을 받게 된 꽃동네 어르신들은 손자 손녀 같은 학생들에게 손을 잡아주시는 등 연신 고마움을 표현하며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 행사에 참가한 김혜선(3학년) 학생은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같았다. 작은 솜씨지만, 우리 모습을 보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정애 맹동초 교장은 “효사랑 잔치를 통해서 현대사회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바로 세우고, 나눔의 기쁨과 이웃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값진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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