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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의 맛과 멋이 담긴 전통․특색음식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제14회 생거진천 향토음식 경연대회가 지난 10월7일 송기섭 진천군수, 안재덕 진천군의회의장, 정영수 이양섭 도의원, 지역군의원, 장주식 진천문화원장, 신대순 농협진천군지부장을 비롯해 4천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백곡천 둔치(생거진천 문화축제 행사장)에서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향토음식축제는 진천군과 한국외식업진천군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진천군지부 주관으로 향토음식조리경연부문 8개 업소, 개인음식 조리 경연부문 3명, 다문화음식 조리 경연부문 5명이 참가하여 맛의 향연을 펼쳤다.
심사 결과 향토음식조리경연부문에 초평면 산골짝이의 유미씨가 출품한 ‘아로니아한방오리백숙’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광혜원면 만디골장수밥상 이미숙씨, 은상에는 진천읍 새동네명태가 김미옥씨, 진천읍 그리고옹심이메밀칼국수 안정선씨, 동상에는 진천읍 소머리국밥 장미용씨, 이월면 함박골 김순옥씨, 진천읍 다람쥐마을 박승용씨, 장려상에는 진천읍 골목대장 장애란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음식조리경연 부문에서는 진천읍 임인순씨가 출품한 ‘내고향특산물건강밥상’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금상에는 초평면 김기순씨(삼색감자만두전골), 은상에는 진천읍 윤창숙씨(가을후식상차림)가 수상했다.
한편 다문화음식조리경연 부문에서는 중국 이주여성 김미영씨가 출품한 ‘자오쯔’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금상에는 캄보디아 한나린씨(녹라), 은상에는 베트남 꼬이구온씨(판티빅디엔), 동상에는 우즈베키스탄 굴흐모르씨(섬사,어시), 베트남 당티투투이씨(가콩로이퇐)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 펼쳐졌으며 관내 우수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이 참가하여 무료시식회(면사랑 잔치국수)를 열어 행사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진천군은 향토음식조리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한 업소에 대하여는 향토맛 집 지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정기준에 적합할 시 향토맛집으로 지정 및 현판을 게시하고, 각종 음식책자에 우선 게재 홍보 하게되며며 2017년도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에 진천군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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