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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는 지난 8월 확정한 학사구조 개편안과 대학 특성화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대학교육혁신위원회'를 설치했다고 10월6일 밝혔다.
대학교육혁신위원회는 상시 의사결정 기구로, 구조 개편안을 비롯한 중장기 발전계획 전략 수립과 실행, 연구개발 및 정부재정지원 사업 개선 사항 점검, 교육 수요자 지원 프로그램 수행 등 기능을 맡게 된다.
총장이 위원장을 맡고 대학본부 보직교수 10여 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학교 관계자는 "구조 개편안을 비롯한 핵심 사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추진하기 위해 혁신위원회를 구성했다"며 "교무회의보다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과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는 이날 "교통대는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학생들에 대한 민·형사 소송 및 징계 시도를 중단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교통대는 지난 1∼2월 증평캠퍼스 학생들이 충북대와의 부분 통합을 요구하며 한 달간 총장실 점검농성을 벌인 것과 관련해 대표자들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소하고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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