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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의 제1 공업지역인 대소면에 네번째 산업단지로 추진되고 있는 대풍2산단이 제동이 걸렸다.
음성 대풍2산업단지 대상지 내 주민들의 요구로 산단조성사업이 시작됐지만 주민들의 제동으로 지난 10월4일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음성군의회의가 주민과 좀더 협의하라며 일단 보류시켰다.
대풍2산업단지는 대소산업단지와 대풍산업단지 사이 76만㎡(23만평) 규모의 민관공동개발 방식으로 1천29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대화건설의 80% 지분참여로 설립 추진 중인 3억원 자본금의 특수목적법인에 음성군이 20%(6천만원)의 지분참여를 하고, 채무보증과 분양책임도 지지 않는 조건이다. 군이 출자하는 6천만원도 전액 회수를 보장하는 보증보험증권도 대화건설이 제출할 계획으로 재정 손실이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사업추진에 앞서 협의를 요구하고 있고, 군의회에서도 일부 부정적인 의견과 성급히 추진하기 보다 주민과 보다 진전된 협의를 거친 후 추진하자며 특수목적법인 출자 동의안을 보류시켰다.
한편, 대풍2산단이 들어서면 중부고속도로 대소IC 앞 일대에 38만4천801㎡(11만6천여평)의 대소산단과 43만5천272㎡(13만1천여평)의 대풍산단를 포함해 158만339㎡(약 48만평) 규모의 산단 밸트가 형성된다. 여기에 현재 추진 중인 197만5천543㎡(약 60만평) 규모의 성본산단이 들어서게 되면 대소면에 산업단지만 100만평이 조성돼 음성의 명실상부 제1 공업지역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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