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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30일 오전 6시20분께 괴산군 소수면의 한 국도를 달리던 김모(56)씨의 24t 트럭에서 닭 분뇨가 쏟아졌다.
소수면 아성 삼거리에서 동부 교차로까지 약 6㎞ 구간에 닭 분뇨 약 15t이 쏟아졌다. 이 사고로 승용차 2대가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일대 차량 통행이 1시간여 동안 통제됐고, 인근 주민들이 악취로 고통을 겪었다.
충주국토관리사무소와 괴산소방서는 청소차·소방차 등을 동원해 분뇨를 모두 치우느라 진땀을 뺐다.
경찰은 트럭 잠금장치가 파손됐다는 운전자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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