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민 교사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용)은 쌍봉초 송재민(남, 32세. 사진) 교사를 음성『이 달의 교육가족상』9월 수상자로 선정하고 10월4일 표창패를 전달하고 격려한다.

송 교사는 4년 8개월 동안 쌍봉초등학교에서 5~6학년 담임으로 근무하면서 다 함께 행복한 화목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중심 프로그램 운영했다.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조직하고 운영했고, 특히 축구, 탁구, 티볼 등의 스포츠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직접 지도하면서 아동들이 운동을 통해 건전하게 스트레스 해소하고 및 다양한 취미생활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별빛 독서 캠프, 뒤뜰 야영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평소 수업시간에 할 수 없었던 색다른 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는 초등학교 학창시절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였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많은 선생님들도 교직생활 중 기억에 남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송교사는 이 달의 교육가족상 9월 수상 소식을 듣고 “일선에 계시는 모든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시는데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아도 되는지 부담스럽다. 더욱 더 교육에 정진하라는 가르침으로 알고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생활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