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도시관리 계획상의 사업시행기반을 마련하고 정주기반 여건 향상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2020년 괴산군관리계획을 정비한다.

군은 제반기능이 조화를 이루고 주민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14년말까지 841.9㎢(전 75.9㎢, 답61.4㎢, 임야 625㎢, 대지 11.3㎢, 기타 67.8㎢)면적에 대한 2020년 괴산 군관리계획 재정비에 나선다.

군은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시계획기초조사, 군관리계획 재정비, 단계별 집행계획, 교통성검토, 전략환경영향평가, 사전재해영향성검토, 토지적성평가, 지형도면고시 등 2014년말까지 재정비하게 된다.

군은 3월말까지 군관리계획에 대한 용역 착수에 들어가게 되며, 6월말까지 기초조사 및 군관리계획안 작성, 7월까지 군관리계획 재정비 중간검토, 8월까지 충청북도 사전심의위원회 심의, 9월말까지 군관리게획 재정비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2014년 3월말까지 군관리계획 재정비 입안 절차 진행, 2014년 11월말까지 재정비 결정 신청,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의,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4년 12월말까지 2020년 괴산 군관리계획 재정비 결정고시할 계획이다.

이번 2020년 괴산 군관리계획 재정비로 △현재 토지이용현황과 불부합하는 용도지역ㆍ지구ㆍ구역에 관한 계획을 재검토하게 되며, △불합리하게 결정되었거나 실현가능성 없는 군계획시설의 재검토, △기존시가지의 정비에 따른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재검토, △재산상 피해를 입은 민원사항을 검토하여 주민피해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도시개발 여건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제시, 특성에 맞는 개발지표 설정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제시로 군 장기적 발전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