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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9월26일 기관·단체·기업체 등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및 물품이 작년 동기대비 21.7%가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진천군을 통한 기탁현황을 살펴보면 총 58건 2억 1천300만원으로 이중 현금성 기부금은 8천 800만원 이었으며 지원 물품 등은 1억 2천500만원 이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1.7% 늘어난 수치로, 특히 지난 추석명절 기간 중 관내 기업체 및 단체 등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이 쇄도한 점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추석 명절기간을 앞두고 태양광설비 업체인 부강이엔에스(대표 박규식)에서는 향후 5년간 10가구에 대해 8,500여만원 상당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협약을 한바 있으며, 석미건설(주)(대표 심광일)에서는 백미 1,000kg 기탁과 함께 광혜원면에 신축되는 아파트에 5년간 총 5천여만원 상당의 저소득 특별 임대계약을 무료로 공급하기로 했고 양근식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주)금수실업대표)이 생거진천쌀 2천kg(백미200포)를 기탁했다.
또 오는 11월 신척산업단지에 입주예정인 ㈜내츄럴스푸드(대표 송용진)는 200만원 상당의 라면 300박스 기탁과 함께 관내 저소득 성적우수 중학생 3명에게 고교 졸업시까지 총 4천만원의 장학금 지급을 약속한바 있으며, 동신개발(주)(대표 이유태)에서는 장학금 2천만원을, 동서식품(주) 진천공장에서는 약 1천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한바 있다.
이 외에도 기관단체 및 기업으로부터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물품 등이 답지했으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저소득가구 1,657가구에 전달되었고 이외에도 관내 사회복지 시설과 경로당에도 전달을 완료했다.
한편 진천군은 9월30일까지 사회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지원, 민간자원활용 연계서비스,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민간차원의 기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재정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기부와 자원봉사활동처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자본’이 소외계층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며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우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서주신 기업체·단체·개인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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