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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대소중학교(교장 손기준) 학생들이 9월20일 중부매일 기자체험 '네, 꿈을 펼쳐라'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날 기자체험에 참가한 1·2·3학년 30명은 평소 언론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로 '네, 꿈을 펼쳐라'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으로서의 기자 탐색과 꿈과 재능을 찾아보는 창의적 체험시간을 가졌다.
체험은 '기자의 직업세계 알아보기→ 취재현장체험→ 기사쓰기→ 신문제작과정 견학' 과정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5층 회의실에서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 등 언론매체별 기자의 특성 및 하는 일 등 기자의 직업세계에 대해 살펴봤다.
학생들은 특히 보도사례로 활용된 '크림빵 아빠 뺑소니 교통사고'에 관심이 높았다.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은 지난 2015년 1월 10일 새벽에 청주에서 발생, 안타까운 사연이 신문에 보도 되고 SNS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사회적 이슈가 됐다. 단순 뺑소니 교통사고로 처리될 뻔 했던 사고가 범인까지 밝혀져, 사회를 바라보는 기자의 시각과 사명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현장취재는 조별로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진행됐다.
1조(최연아, 남윤정, 문주연, 신지민, 김민재, 강호성, 장아영, 이인경) 학생들은 도매시장 상인들의 업무를 알아보는 취재과정에서 물건공급 방식, 출·퇴근시간 등 일반 전통시장 상인들과 다른 점을 확인했다.
2조(김다움, 박크리스티나, 권효림, 이상혁, 이재철, 정지환, 이소희, 천정화)와 4조(윤혜진, 박미소, 권석희, 윤지원, 이성근, 이상규, 김진호) 학생들은 한 공간에 있는 현대식 마트와 시장의 공존이라는 같은 주제를 가지고 취재활동을 벌였다.
3조(이승아, 봉민서, 김도현, 김진우, 안예린, 신소민, 박예담) 학생들은 물가의 변동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물건이 많은데 사려는 사람이 적으면 가격은 싸지만, 물건이 적은데 구매하려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비싸진다"는 상인의 대답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취재현장에서 다시한번 확인했다.
교사가 꿈인 오승아(1년) 학생은 "오전에 이론을 통해 기자가 하는 일을 알아봤을 때는 취재가 쉬울 것 같았는데 막상 현장에 나가서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 질문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기자가 희망직업은 아니지만 값진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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