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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미래·행복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주제로 펼쳐진 제35회 설성문화제가 전통의 새로운 발견을 통한 성공적 축제라는 평가와 함께 지난 9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의 축제일정을 마감했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 선보인 음성 민속예술 놀이 한마당 음성의 소리에서는 한과 애환이 담겨 있는 결코 녹녹치 않았던 삶속에서 신명과 웃음으로 풀어내는 소리를 통해 음성만의 차별화된 문화행사를 펼쳐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9월1일 터울림의 날에는 출향인 고향인의 밤, 대만국제 미술협회 교류전, 하피 퍼포먼스 및 살풀이,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일정이 시작되었으며
9월2일 군민의 날에서는 실버태권도 시범, 청소년 어울마당, 양재기 품바 공연, 불꽃놀이, 이야기가 있는 열린음악회 등이 펼쳐져 아름다운 밤하늘에 수를 놓았다.
9월3일 축제의 날에는 사곡리 지경다지기 소리, 양덕리 지경다지기 소리, 소여리 나무꾼소리 한벌리 담방구 타령, 거북놀이 재현, 풍물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 제공과 군민 노래자랑 행사가 개최돼 설성문화제를 화려하게 마무리 했다.
한편, 행사장 주변에는 금속활자 공방, 전통 쌍육놀이방, 전통 먹 판화 공방 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와 조선어가 어필 전시, 기능보유자 대장간 시연 등 전시코너가 마련되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신나는 체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민속놀이를 발굴해 기록함으로써 후세 사람들에게 우리의 풍습을 잊지 않고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고, 미래지향적인 지역문화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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