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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동남부 4군 지역이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9월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일반 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에 보은·옥천·영동·괴산지역의 21개 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 동남 4군 21개 마을은 향후 5년 간 233억7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내년 정부 예산안도 1차년도 사업비로 23억7천100만원이 반영됐다.
앞서, 지난 8월31일에는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인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로 영동군의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 사업'이 선정돼 향후 5년 간 총 100억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국토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공모에서도 옥천군의 '꿈엔 늘~ 향수누리 조성사업'이 선정돼 최소 3년에서 최대 5년 간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 기초시설 투자 및 특화발전을 통해 농업·농촌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농촌 중심지 활성화를 비롯해 마을단위 역량강화, 시·군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관련해 △보은군 보은읍(국비 56억원) △보은군 내북면(42억원) △영동군 용화면(40억원) △영동군 매곡면(42억원) 등 모두 4개 읍·면이 이번에 신규로 선정됐다.
이어 괴산군의 '시·군 역량강화' 사업을 비롯해 △종합개발 △환경 △경관 △생태 △문화 △복지 등 각종 마을단위 사업에서 동남부 4개군 17개 마을에 고르게 선정됐다.
박덕흠 의원은 "동남부 4군 지역이 국토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신규 선정은 앞으로 농산물 개방과 기후변화, 판로위축 등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동남 4군 농민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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