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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지역 9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사이비기자퇴출음성군대책위원회(위원장 여용주, 이하 음성군대책위)는 8월29일 오전 11시 음성군청 앞에서 ‘음성군민 우롱하는 충북지역 D일보’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비리가 드러난 기자를 옹호하는 충북지역 D일간지는 더 이상 음성군민을 우롱하지 말고 즉각 S기자를 퇴출하라”고 촉구했다.
음성군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충북지역 D일간지 S기자는 잘못을 지적하고 이를 바로 잡으려는 시민단체를 불법현수막 운운하며 고소하는 파렴치한“이라며 “S기자의 오만한 행태를 더 이상 두고 볼 수만 없음은 물론, D일보 역시 신문 지면을 무기삼아 음성군민을 겁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지역 한 일간지와 S기자의 태도는 10만 음성군민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며 독자이면서 언론 소비자인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꼬집었다.
대책위는 또 “이 일간지는 공소시효가 오래전 지났고, 다른 언론사 근무 시 발생한 문제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궁색한 변명에 불과하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무모함이며 부도덕성과 비윤리를 덮을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일간지는 비리행위가 드러난 언론인을 제대로 검증하지 못하고 잘못 채용한 부분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 일간지는 ‘즉각 S기자를 퇴출하라’ 며 이 요구를 즉시 이행하지 않으면 ‘S기자 퇴출’이 아닌 ‘일간지 퇴출’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들 음성군대책위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음성부군실 및 음성군의회의장실을 방문, 정성엽 음성부군수와 윤창규 음성군의회의장 및 의원들을 만나 음성군대책위가 요구하는 각종 사항을 이행하지 않을시에는 D일보의 음성군과 관련된 행사지원금과 광고중단, 절독 등을 즉시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책위는 오는 9월5-6일사이에 청주에 있는 D일보 본사를 항의 방문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8월24일 이화영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음성군지부장은 “충북지역 한 일간지 대표와 기자 등 3명은 있지도 않은 일을 사실인 것처럼 기사화했다”며 충북지역 D일간지 대표와 기자 등 3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음성경찰서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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