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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나용찬 한국보훈학회 부회장은 8월23일 자신의 석사학위논문 표절 논란과 관련, 보도자료를 낸 국회의원측의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나용찬 부회장은 이날 “국회위원 측이 논문표절 보도에 있어 사실판단에 착오가 있었고, 이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8월22일 보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국회의원 A보좌관으로부터 받은 이메일을 공개했다.
‘나용찬 님의 논문에 대한 의견’이란 제목의 이메일은 “나용찬 님의 명예가 훼손된 점에 죄송하다. 언론 보도 등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이다.
그의 논문표절 의혹은 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벌어졌다.
지난 8월4일 B국회의원은 “경찰청장 내정자는 2000년 연세대학교 석사학위 논문을 쓰면서 상당부분을 나용찬씨의 경기대 석사학위 논문을 표절했고, 나용찬씨는 박기륜씨의 논문 6줄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나용찬 부회장은 “당사자인 박기륜씨로부터 허락을 받은 것”이라며 “각주를 명확하게 인용표기 한 논문”이라고 해명했다.
나용찬 부회장은 1999년 경기대학교 통일안보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으로 ‘남·북한 통일과 경찰통합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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